[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연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행안부는 오늘(20일) 오전 11시 12분 ‘전국에 폭염특보 발효중, 논·밭 작업, 건설현장 등 야회활동 자제, 충분한 물 마시기 등 건강에 유의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경보 발효 중이다.
기상청도 방재 속보를 통해 “전국 대부분 지역 낮기온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고 무더위 장기간 지속되겠다”면서 “온열질환자 발생과 농·축·수산물 피해 우려,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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