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민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20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유엔군 참전의 날 알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메이드 인 부산 역사관 스토리텔링 투어'를 개최했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국가 기념일로 2013년 정전기념일인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제정해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최고의 예우와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정해졌다.
이날 행사는 옥천초등학교 학생 80여명과 함께 유엔기념공원 - 유엔평화기념관 코스로 실시됐다.
▲6.25전쟁과 유엔스토리 ▲유엔군 게양식 참가 ▲유엔참전국에 대한 이해와 알아보기 ▲평화와 나라사랑에 대하여 생각하기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플라워 하트’ ▲‘세계평화 수호자 유엔평화 유지군 나야 나’와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유엔군 참전의 의의를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동맹국에 대한 역사인식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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