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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뮤지컬협회 신임 이사장 이유리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선출

기사승인 2018.08.07  14: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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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사장 "국뮤지컬시장의 생태계 재정비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역할 할 것"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한국뮤지컬협회(이하 한국뮤지컬협회)는 제 10차 임시총회를 통해 이유리(53) 서울예술대학교 예술경영 교수를 제 9대 신임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유리 신임 이사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뮤지컬 전문가로 현장과 학계를 아우르는 인물이다.

그녀는 1990년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공연사업부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여성 공연전문기획자 1호로 명명됐다.

1990년대 후반 삼성영상사업단이 제작 투자한 대형 창작뮤지컬 <눈물의 여왕>, 서울예술단의 <바리>, <태풍> 등을 통해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 전문 프로듀서의 역할을 개척했다.

2003년 가수 바다의 뮤지컬 데뷔작이기도 한 대형 창작뮤지컬 <페퍼민트>를 성공시키면서 한국 창작뮤지컬 시장의 활성화에 이끌었다.

또 이 이사장은 창작뮤지컬 <겨울연가>의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국내 최초로 일본시장에 한국의 창작뮤지컬을 진출시키기도 했다. 

이유리 이사장은 현장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뮤지컬 교육으로 영역을 확장해 2004년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 뮤지컬과를 설치하고 현재 ‘한국대학뮤지컬교수협의회’ 회장으로 한국 뮤지컬시장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도 매진해 오고 있다.

또한, 그녀는 한국뮤지컬 시장의 인프라 구축에 남다른 행보를 보여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및 서울시의 뮤지컬 활성화 방안 연구, <국제뮤지컬워크숍> 기획,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2013년-2014년) 등 한국뮤지컬의 해외 진출 모색과 한국 뮤지컬시장의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유리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현장과 학계, 정책 연구를 두루 섭렵해 온 노하우를 종합해 한국 뮤지컬시장의 생태계 재정비, 협회의 자생력 방안, 한국 뮤지컬 어워즈의 축제화, K뮤지컬아카데미의 전문화 등 현안 과제들의 발전적인 해결책을 찾겠다”며, “무엇보다 협회원들인 뮤지컬 종사자들의 권익과 생존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현실화하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한국뮤지컬협회는 2006년 창립된 이래로 현재 뮤지컬 전문 제작사를 비롯해 창작자, 스태프와 배우를 포함해 912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뮤지컬인들의 체계적인 단합과 발전을 위해 새롭게 조직된 이래 현재 6개 분과(극장분과, 무대예술분과, 배우분과, 제작분과, 창작분과, 학술분과)로 나눠 각 분야의 상호협력과 뮤지컬 시장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한국뮤지컬협회는 19년 1월 제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를 진행할 예정이며, 2014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의 전략형 사업인 k뮤지컬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한국뮤지컬 발전을 위해 전 방위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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