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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김경수 vs 드루킹 '대질'…양측 주장 첨예 '대립'

기사승인 2018.08.09  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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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가 9일 특검에 출석했다. <사진=보도 캡처>

[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허익범 특검이 9일 드루킹과 김경수 경남지사를 동시 소환해 양측의 대질 조사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강남역 인근에 있는 특검 사무실에 김 지사가 먼저 도착했고 이후 오후 1시 40분께 드루킹 김동원이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같은 장소에 도착했다.

앞서 박상융 특검보는 "대질조사의 필요성이 있어 소환했고, 두 사람 모두 거부하지 않으면 대질 조사를 실시한다"고 했고 김경수 경남지사도 전날 "진실 규명을 위해 필요하다면 대질신문 뿐만아니라 그 어떤 조사에도 기꺼이 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드루킹 일당 측과 김경수 경남지사 측은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드루킹은 김 지사가 지난 2016년 11월 김씨가 경기도 파주에 있는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둘리' 우 모씨가 댓글 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시연하는 장면을 봤다고 진술했고 김 지사는 당일 현장을 방문한 것은 맞지만 킹크랩 시연은 보지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태현 변호사는 방송에서 "특검이 만일 2차 소환에서 스모킹건(결정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없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드루킹 일당인 서유기, 솔보나르타, 둘리 세 사람의 증언이 드루킹 진술과 일치하고 구체적이여서 신빙성이 있으니 공모 관계를 입증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원론적으로는 스모킹건이 없더라도 고의, 공모 관계 등 사람의 내심에 의한 것은 주변의 정황 증거들로 입증이 가능하다"며 "다만 구체적인 사안으로 들어가서 네 사람의 진술 등이 정확히 일치하는 지는 법정에서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만일 특검이 스모킹건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드루킹과 김 지사의 대질신문이 진실을 가려낼 기회가 될 수 있다. 양측이 마주 앉아 대면해 당시 현장 모습 등을 진술하는 상황에서 어느 한 편의 모순점이 드러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특검은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드루킹을 소개한 송인배 청와대 정무 비서관을 오는 11일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며, 오사카 총영사 자리에 도모 변호사의 면접을 본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사관도 곧 소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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