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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횡성, ‘원팀 비전토론회’…100년 미래 위한 숙원사업 적극 지원

기사승인 2018.08.10  01: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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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원도와 횡성의 원팀비전토론회가 끝나고 최문순 도지사와 한규호 횡성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박준태 기자>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미래 100년을 준비하며 사람중심 행복도시를 추구하는 횡성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한규호 횡성군수 및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목) 민선7기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를 여는 원팀 비전토론회’가 열렸다.

횡성군은 원주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묵계 군부대 이전부지의 효율적 활용방안, 태기산 도립공원 지정, 군용비행기 소음피해 대책, 서원주IC 진입도로 개설, LNG 가스배관 공사비 특별지원 등 현안에 대해 강원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강원도와 횡성의 원팀 비전토론회에서 한규호 군수가 원주 상수원 보호구역 해체와 관련한 고충을 털어놓고 있다.<사진=박준태 기자>

한규호 군수는 “횡성군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선 수십 년간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원주 상수원 보호 구역 해제가 시급하다”며 “해제를 하더라도 횡성군은 물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약속하고 수자원공사도 기술적 문제가 없다고 한다. 도, 원주시, 횡성군, 한국수자원공사 등 4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한 만큼 힘을 모아야 하며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 한 군수는 “횡성의 관문인 횡성읍 묵계리의 군사시설을 60년 만에 많은 비용과 노력으로 이전 완료했고 청정녹색산업단지로 개발하기 위해선 이것 또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선결과제다”라며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강원도와 횡성의 원팀 비전토론회에서 최문순 도지사는 한규호 횡성군수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사진=박준태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방분권시대를 강조하면서도 도지사로서 권한을 이행하기에 많은 걸림돌이 있다. 환경보호 문제라기보다는 관리기관의 권한 유지 차원으로 반대하고 있어 상수보호원이든 도립공원을 지정하는 것이든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지방분권이 말로만 이뤄져서는 안 된다. 횡성군의 숙원사업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태기산 도립공원 지정 등을 해결하도록 관련 부서는 법률 검토 등 철저히 하고 도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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