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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야기’ 어디로…서해 따라 북상 예상

기사승인 2018.08.10  1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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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야기' 예상 경로 <자료=기상청>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야기(YAGI)’가 우리나라 서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심이 쏠린다.

우리나라에 폭염이 계속되면서 더위를 식혀 줄 이른바 ‘효자 태풍’이 올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상청은 태풍 야기가 서해를 따라 북상한 뒤 북한 신의주 인근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어로 별자리인 '염소자리'를 뜻하는 태풍 야기는 오늘(10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00km부근 해상을 지나 북북서진하고 있다.

현재 크기 소형의 약한 강도를 유지하고 있는 이 태풍은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13일 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해상에 도달해 14일에는 인천 백령도 서남서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한반도를 관통해 동해상으로 진출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이후 기상정보 발표에 유의해야 하겠다.

김린 기자 grin@kns.tv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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