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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청순한 미모와 달리 '진정한' 주당? "소주 40병 마셨다" 실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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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청순한 미모와 달리 '진정한' 주당? "소주 40병 마셨다" 실화 주목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8.14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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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사진=신혜선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KNS 뉴스통신=황인성 기자]'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화제다.

이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주연 배우 신혜선의 남다른 주량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혜선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님 좀 왕인 듯'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신혜선은 주량에 대한 질문에 "주량이 어느 정도 인지 모르겠다. 확실히 모르겠지만 취할 때까지 마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친구들과 방을 잡고 놀러간 적 있다. 3명과 놀러갔다"며 "4명이서 소주 40병을 마셨다. 파이터처럼 마셨는데 2시간만에 다 취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혜선은 이후 또 다른 인터뷰에서 "'술을 40병을 마신다'는 의도가 아니었다. 술을 잘 모르던 20대 초반 친구들이랑 '실험정신으로 먹어보자'해서 도전한 것"이라면서 "주당 이미지가 잡혀 술자리에서 술을 뺄 수 없게 돼 어쩔 수 없이 그냥 주는 대로 마신다"고 말했다. 

한편,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17세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우서리(신혜선)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공우진(양세종)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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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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