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에게 감사를 표한 연예인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사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우리 화사는요. 인격적으로 승리한 감동 그 자체. 퍼포먼스부터 라이브까지 뭐 하나 빠질 게 없다고 생각했었다”는 글을 게재한 주인공은 하하.

하하는 “너무 바쁜 와중에 준비 시간도 턱없이 부족한 콜라보 무대를 허락한 걸 알기에 괴롭히기 싫었다”라면서도 “이것저것 아이디어를 냈는데 잘 받아주길래 욕심을 좀 냈었다. ‘여기서 이런 춤 추자 여기서 이런 애드립 넣어보자’”라고 화사와 콜라보를 준비하던 과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다음날 단체 카톡방에 올라온 음성 메시지 대박! 하루 만에 완벽하게 당디기방을”이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하하는 “화사의 성의에 놀랐고 무엇보다 열심히 진지하게 임해주고 신인 레게 그룹 레강평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해 주는 혜진이를 보며 ‘이 아이 미쳤다 내가 삶 속에서 멋진 오빠로서 갚아나가리라’ 맹세했다”고 화사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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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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