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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민간업체 협력 긴급 관수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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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민간업체 협력 긴급 관수작업 실시
  • 성기욱 기자
  • 승인 2018.08.19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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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읍은 관내 기업인 풍남레미콘과 협력해 긴급 관수 작업에 나섰다. <사진=증평군>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증평읍(민광준 읍장)은 지난 17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서 풍남레미콘(대표이사 정성화)과 협력해 밭작물 긴급 관수작업을 실시했다.

밭작물 관수를 희망하는 농가는 증평읍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풍남레미콘과의 일정 조정을 통해 살수차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민광준 증평읍장은 “풍남레미콘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농작물의 가뭄 해소에 행정지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안면 도당리에 위치한 풍남레미콘은 폭염 해갈을 위해 도로 노면 살수작업에 살수차를 지원하는 등 지역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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