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건강음주실천마을 제부리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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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건강음주실천마을 제부리 '예방 캠페인'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8.08.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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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화성시 제부리에서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독예방캠페인이 열렸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7일 제2호 건강음주실천마을 제부리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중독예방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주민 등 10여명은 마을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음주실천마을을 알리고 책임감 있는 음주사용 서약 활동을 벌였다.

특히 한국형 알코올사용 장애 선별검사와 음주유형을 알 수 있는 술따라 길따라가 마련돼 본인의 음주사용습관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한 가운데 SNS 사진틀을 이용한 서약으로 건강한 음주문화 참여를 독려했다.

최호균 제부리 이장은 "지난 2014년 건강음주실천마을로 지정된 후 주민들이 앞장서서 책임감 있는 음주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술 문제가 없는 자랑스러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송산면 독지1리, 서신면 전곡3리 등 총 6개의 마을을 건강음주실천마을로 지정하고 중독예방교육과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 마을 내 음주사용 현황 모니터링 등을 실시 중이다.  

건강음주실천마을 및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 재활보건팀이나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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