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간 공동 연구 및 교직원·학생 교류 등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인도 폰디체리대학과 지난 17일, 국제교류 활성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대 윤여표 총장을 비롯해 오기완 대회협력연구부총장, 이만형 기획처장, 권순동 학생처장 등이 참석했고, 인도 폰디체리대학에서는 Gurmeet Singh(구르밋 싱) 총장, Anjaniya Swamy(안자니야 스와미) 경영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협약식에는 충북대에 재학 중인 인도 유학생 5명을 초청해 격려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두 대학은 앞으로 ▲대학 간 교직원 및 학생교류 활성화 ▲대학 간 공동연구, 학술, 자료, 출판물, 연구자료 교류 등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구르밋 싱(Gurmeet Singh) 총장은 “양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여표 총장도 “인도의 잠재력과 충북대의 우수한 자원의 교류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가는 대학을 만들자”고 화답했다.
한편, 인도 폰디체리대학은 1985년에 설립돼 65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교수 및 연구 중심의 대학으로 경영대학원, 법대, 사범대, 경영대, 의과대 등 8개 단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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