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한류가수 신성훈이 각종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어 또 다른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류가수로 입지를 다진 신성훈은 최근 신인 영화감독으로 장편영화 ‘우리, 딸’의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는 등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공개 오디션 심사위원까지 초대받고 있어 두 배로 더 바빠졌다는 꿀 맛 같은 소식이다.
신성훈이 수많은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으로 사랑받는 이유를 알고 보니 준비되지 않은 자세로 오디션 무대에 올라선 신인들에게 따끔한 충고와 혹평으로 ‘신해철’ 과 ‘이승철’같은 날카롭고 냉정한 심사와 그의 심사평 발언 때문으로 전해졌다. 또한 어린이 모델 선발 대회에서는 도전자들에게 “예쁘다”, “잘 했다” 등 자신감을 주며 삼촌 미소로 격려해 키즈모델대회에서도 인기 만점이다.
신성훈은 산전수전 경험해왔던 아티스트로서 오디션 심사위원에 이름을 올리기엔 충분한 자격조건을 갖추고 있어 그의 심사평 한마디 한마디가 오디션 지망생들과 신인들에게 동기부여와 함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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