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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비트코인 거래서 2백만 유로어치 위조화폐 사기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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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비트코인 거래서 2백만 유로어치 위조화폐 사기 당해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8.08.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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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퀘벡에서 한 기술자가 비트코인의 후면부를 보고 있다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니스=AFP) 한 한국인 사업가가 2백만 유로(한화 약 25억 6,444만 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교환하는 제안을 받고 프랑스의 한 호텔에서 거래를 진행했으나 후에 현금이 위조지폐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제안을 한 바이어는 세르비아인으로, 그를 단 한 번도 만나보지 않은 한국인 사업가는 덜컥 7월에 해당 제안을 받아들여 거래를 진행했다.

그러나 프랑스 니스에서 거래가 성사된 후 그는 500유로짜리 지폐가 위조지폐인 것을 알아챘다고 경찰이 후에 전했다.

피해자는 7월경 형사 고소 서식을 경찰에 제출했고, 피의자인 세르비아 남성은 매우 부유한 생활 중 체포됐다.

AFP 통신은 해당 남성이 사기와 범죄망에 연루되어 있다는 혐의로 구금 중이라고 19일 전했다.

경찰은 아직 해당 사건과 연관된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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