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기업인회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7일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우상현)가 수동면에 위치한 단풍나무집에서 기업애로사항 수렴과 하반기 업무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곡공장단지기업인회(회장 이필상) 약 30명의 기업인과 지역 시의원 3명이 참석했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사업장 지도점검 관련 등 추가적인 건의사항을 수렴한 후, 2018년 하반기 업무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작년 한해 동안 건의된 기업 애로추진사항을 평가해보고 일회성으로 끝날 수 있는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2018년 업무추진계획을 기업인들의 입장에서 함께 논의함을 통해 평소 규제개선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해결하려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우상현 시 센터장은 사전에 성생공단 등 관내 기업체 등을 방문한 후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들의 애로를 적극 발굴하고 각종 인.허가 등 법령을 상담해 기업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러한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추후 지속적으로 이뤄져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규 기자 sklim84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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