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34 (목)
'2022년까지' 파울루 벤투,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표팀 지휘...역대 외국인 감독 최고 대우 '대박'
상태바
'2022년까지' 파울루 벤투,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표팀 지휘...역대 외국인 감독 최고 대우 '대박'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8.20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첫 경기 코스타리카전 사진=대한축구협회 캡처

[KNS 뉴스통신=황인성 기자]파울루 벤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4년간 대표팀을 지휘하게 된다. 

벤투 감독은 선수 시절 지난 1992년부터 2002년까지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A매치 35경기에 출전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는 한국과 직접 맞붙기도 했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의 연봉인 15억원을 상회하는 역대 외국인 감독 최고 대우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도 나섰지만, 조별리그 탈락으로 체면을 구겼다. 이후 유로 2016 예선 첫 경기에서 알바니아에 0대1 충격 패하며 경질됐다.  

한편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오늘(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벤투 전 감독을 새로운 대표팀 사령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