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도농역에서 우리 쌀로 만든 찹쌀빵(라이스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6일 쌀의 날(8월18일)을 맞아 젊은 세대를 비롯한 시민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활용방법을 알려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했다.
쌀빵 나눔행사는 남양주시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은주)에서 818개의 찹쌀빵(라이스빈)을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들어 쌀의 날 의미를 담아 직접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효능을 홍보했다.
찹쌀빵 라이스빈에는 100% 찹쌀과 콩, 팥, 호박고지, 견과류 등이 들어 있어 영양가도 높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식사대용으로 추천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는 쌀빵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권순직 소장은 "모든 산업의 근간인 쌀 산업을 지키기 위해 제정된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소비자들이 조상의 지혜가 축적된 우리 쌀의 우수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앞으로 건강을 위해서라도 우리 쌀과 쌀 가공품을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규 기자 sklim84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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