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기 기자](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정식)는 지난 17일 오전 5시 16개 단체 자원봉사자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가을에 찾아온 눈꽃송이’ 축제를 위해 돌 치우기, 환경정화, 제초작업 등 메밀꽃 군락지 부지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축제는 전곡리유적지 맞은편(전곡리 286)부지에서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유관기관 협조와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연천군해피맘 + 온라인 카페 셀러와 협력해 재능과 솜씨가 어우러진 당신의 ‘빛’을 주제로 도란도란 나눔장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석 절을 맞아 연천군 메밀꽃 군락지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의 무료체험부스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영향과 영역을 확대하고자 ‘2018 가을에 찾아온 눈꽃송이’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연천군 자원봉사자들의 땀이 담긴 메밀군락지를 조성하여 연천관내와 경기북부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좋은 추석을 선물하고자한다.”고 말했다.

김정기 기자 kjg.0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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