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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기획]삼국지M 매크로 추정 프로그램 단독입수...디도스 공격?

기사승인 2018.09.13  11: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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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자 솜방망이 처벌...과금러 유저 보호??
- 일반적으로 서버 렉은 과도한 트래픽이 원인

[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유명연예인을 내세워 홍보하고 있는, 이펀컴퍼니(대표 이명) 모바일게임 삼국지M 내에서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KNS뉴스통신은 지난 9월 10일자 보도를 통해 이펀컴퍼니 모바일게임 삼국지M의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방조 의혹에 대해 보도한 이후 이에 대해 심층기획 취재했다.

KNS뉴스통신이 단독 입수한 삼국지M 매크로 추정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학문연구, 성지생산, 무장등용, 병력생산, 사냥, 채광, 이벤트 뿐만 아니라 부캐(온라인 게임에서 본 캐릭터가 아닌 또 다른 보조 캐릭터) 운영 등 모든 기능이 자동으로 가능하다.

KNS뉴스통신이 단독 입수한 삼국지M 매크로 추정 프로그램 화면 <사진=캡쳐>

삼국지M 같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상에서 이러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게임 내에서 수행해야하는 모든 미션을 자동으로 완수할 수 있어 24시간 동안 손 하나 대지 않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게임의 공정성을 방해한다. 또한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자가 채광 등 일정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점유하여 다른 정상적인 이용자의 플레이를 방해하게 된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게임에서 부를 축적하는 사용자가 늘어난다면 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하는 등 게임생태계를 교란시킬 수도 있다.

 

삼국지M은 지난 5월 유저로부터 매크로 프로그램 의심 신고를 받은 이후 현재까지 수많은 매크로 프로그램 의혹 신고접수 등에도 솜방망이 제재를 하며 사실상 방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국지M은 이용자들의 매크로 의심 신고에 대해 “현재 다수의 계정을 이용하여 특정 유저를 한번에 지속(반복) 공격하여 렉 발생을 유도하는 행위가 여러 건 접수 되었습니다. 위 행동의 경우 게임 플레이 목적이 아닌 타 유저의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기 위한 불법적인 행위로 판단되며, 아래와 같이 제재 진행 예정입니다” 라고 공지하기도 했지만 해당 행위자에 대한 제재는 경고 조치에 그쳤다.

 

삼국지M 매크로 프로그램 피해자 양모씨는 “매크로 사용 신고를 해도 돌아오는 답변은 ‘확인불가‘ 라거나 ’해당부서에 전달 하겠다‘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들었을 뿐 강력한 제재를 했다는 답변은 듣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자가 대부분 ‘과금러’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라고 꼬집었다.

삼국지M 매크로 프로그램은 모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서 팔리고 있다. <사진=캡쳐>

매크로 프로그램의 또 다른 문제점은 게임내 렉 발생을 유도해 정상 접속을 방해 한다는 것이다.

삼국지M측은 지난 7월 19일 ‘다수의 계정을 이용한 렉 유발 행위 제재 안내’ 공지를 통해 “현재 다수의 계정을 이용하여 특정 유저를 한번에 지속(반복) 공격하여 렉 발생을 유도하는 행위가 여러건 접수 되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삼국지M측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삼국지M 게임내 렉 발생과 서버다운 등에 대해서는 디도스 공격 때문이며 매크로 프로그램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삼국지M은 “현재 발생한 서버 불안정 부분 또한 디도스 부분이 맞으며, 기사에 기재되어 있는 매크로 부분으로 발생한것이 아닙니다”라며 매크로 프로그램과 렉 발생이 무관하다고 말했다.

보안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디도스 공격은 랙 정도가 아니라 서버다운을 목적으로 한다. 일부 사례에서 약간의 장애만 맛보기로 보여주고 돈을 요구하기도 한다. 서버다운까지 이어질만한 공격도 피해사가 대응을 잘해 약간의 장애 정도로 방어에 성공하기도 한다”라고 디도스 공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반적으로 서버 렉은 과도한 트래픽으로 발생한다. 업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물리적으로 서버 용량을 늘리거나 물리적 증설없이 클라우드 방식을 도입하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KNS뉴스통신은 삼국지M의 서버 불안정과 잦은 서버 다운 현상이 매크로 프로그램과 전혀 무관하며 단지 디도스 공격에 의한 것인지 삼국지M 보급사인 이펀컴퍼니의 입장을 듣고자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김혜성 기자 master@kns.tv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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