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9:06 (금)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태조왕건 대조영 사도세자 장보고... "왕과 영웅도 코믹하게 만드는 연기력?"
상태바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태조왕건 대조영 사도세자 장보고... "왕과 영웅도 코믹하게 만드는 연기력?"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9.24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 중인 최수종이 코믹 본능 폭발한 연기로 새삼 화제다.

24일 중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하나뿐인 내편'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 중인 최수종의 코믹 연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tvN 'SNL 코리아'에는 최수종이 호스트로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최수종은 '사극왕 최수종' 코너를 통해 사극을 멀리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간 왕건, 장보고, 대조영 등 많은 왕 역할을 맡았던 최수종은 "이제 더 이상 사극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사극을 멀리 하겠다고 다짐한 순간 최수종의 눈 앞에는 이제껏 최수종이 맡았던 숱한 왕이 곳곳에서 깜짝 등장, 웃음을 자아냈다. 

극 중 사극 대본을 함부로 다룬 최수종은 그간 열연했던 왕의 모습의 자신과 맞딱드린 후 화들짝 놀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제일 먼저 등장한 것은 퇴조 왕건이었으며 그는 최수종에게 "나를 져버리려고 하느냐"고 역정을 냈다. 

뒤이어 대조영, 장보고, 사도세자, 무열왕 김춘추가 연이어 등장하며 최수종을 놀래켰다. 특히 마지막에 등장한 무열왕은 김슬기가 낳은 아기로 태어나 더욱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최수종이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