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마마무 화사의 도움으로 킴 카다시안으로 변신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화사의 도움으로 킴 카다시안 변신에 성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화자카야를 꾸며준다며 각종 소품을 들고 찾아왔다. 화자카야는 남미를 컨셉트로 꾸며졌는데 화사에게 헤어밴드와 입술 포인트가 될 립스틱을 선사했다. 골드가 들어간 화려한 헤어밴드와 초록색 립스틱이 충격적인 비쥬얼을 완성했다.
화사는 초록색 립스틱을 바른 뒤 "이거 크레파스 같은건 아니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너무 예뻐. 색깔 너무 예쁘다"며 연신 추켜세우다가 "추워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자카야가 완성된 뒤 박나래는 평소 화사가 즐겨하는 외국인 메이크업에 관심을 보였다. 화사는 "제가 도전해볼까요? 눈썹도 밀어도되요?"라고 물었다. 서양 메이크업은 얇은 눈썹이 포인트이기 때문.
박나래가 킴카다시안 느낌을 원한다고 말했고 킴카다시안의 사진이 자료로 흘러나왔다. 영상을 보던 이시언이 "김씨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김해 김 씨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해 킴 카다시안"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화사에게 얼굴을 맡기고 메이크업을 마쳤다. 충격적인 비쥬얼에 화사는 물론 영상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도 경악했다. 화사는 자신이 갖고 있던 은빛 드레스까지 빌려줬다.
박나래는 의상을 입고 나와 벽에 기댄채 엉덩이를 한껏 강조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