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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5’ 블락비 피오, 위너 송민호와 기대감↑ 이유는?…트럼프 사진에 “무슨 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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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5’ 블락비 피오, 위너 송민호와 기대감↑ 이유는?…트럼프 사진에 “무슨 프였는데”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9.25 0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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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신서유기5’ 블락비 피오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5’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블락비 피오에게 누리꾼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예고편은 미국 마블 스튜디오를 패러디한 ‘솔직한 예고편’으로, 멤버들의 회식 장면과 본편 일부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앞서 공개된 멤버들의 캐릭터 분장 외에도 지난 ‘강식당’ 편에서 약속된 은지원의 회식, 속담 퀴즈, 인물 퀴즈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이번 시즌5에는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안재현, 위너 송민호 등 기존 멤버에 게스트 피오가 합류한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해 5월 입소한 조규현 대신 멤버들과 친분이 두터운 피오가 빈자리를 잠시 채우게 된 것.

이어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피오의 엉뚱한 매력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피오는 인물 퀴즈 중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을 맞닥뜨렸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분 문재인 대통령이랑 넥타이 맞춰 매시고 저 다 아는데..”라며 선뜻 이름을 떠올리지 못했다. 이에 멤버들은 “누가 뭐라 그랬어?”라며 폭소했고, 제작진 역시 시간은 무제한으로 줄 테니 맞춰보라며 기회를 줬다.

이에 피오는 여전히 혼란스러워 하며 “저 진짜 알아요. 지금 갑작스러워서 그렇지 진짜 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그는 “뭐 하시는 분이냐”라는 호동의 질문에 “미국 대통령”이라고 답했지만, 이름을 묻는 제작진에 여전히 혼란스러워 하며 “무슨 ‘프’였던 것 같은데”라며 답답해 해 시청자들에게 본방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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