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을 걱정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박명수가 논란 이후 아내 한수민에게 걱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하정이 서툴게 시어머니 생신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시부모님은 좋은 반응을 보이셨다.
이를 스튜디오서 지켜보던 이휘재는 “이하정 씨가 이렇게 치고 올라가면 저희 아내들은 어떻게 합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제 아내는 진짜 어떻게 하냐”고 말해 패널들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여에스더는 “박명수 씨가 요리를 가르쳐준다고 하면 별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 텐데. 변정수 씨에게 요리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내가 가르쳐줄 입장이냐.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고 버럭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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