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 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구촌교회(담임목자 진재혁)에게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지구촌교회에서 수지구 노인을 위한 생필품 박스로 구성되었다. 노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치약, 칫솔, 통조림, 세제 등 생필품을 직접 교회성도들이 박스 안을 가득 채워 마음을 담았다. 이 선물은 수지구의 50명 가정으로 전달되었다.
선물을 받은 노인(김*종, 김*희)은 이번 추석 아무도 오지 않고, 가지도 않아 외로웠는데 선물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달하였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수지구 노인을 섬기며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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