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스타’ 구준회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25일 아이콘 멤버인 구준회에 대한 사회적 비난이 확산되며 논란이 증폭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최성진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번 구준회 논란은 혐한 의혹을 빚은 일본 배우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며 발생한 사태”라며 “매년 수백명씩 쏟아지는 가요계에서 인성 검증 없이 데뷔한 아이돌 스타의 극단적 단면을 그대로 노출한 충격적인 사건이다”이고 언급했다.
더욱이 “구준회 사태는 팬들을 자신의 부속품으로 생각하는 일부 아이돌 스타의 그릇된 사고 방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단순히 SNS를 지우는 차원이 아닌 팬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임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준회 관련 기사에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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