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탈모로 내원해 보인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모가 탈모로 고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급격히 적어진 머리숱 때문에 탈모 관리를 받기 위해 병원에 찾아갔다.
의사는 전현무에게 탈모 관리를 위한 조언으로 “다이어트를 하지 말아라”라고 발언했다.
이에 전현무는 갑자기 얼굴에 미소가 번지며 “다이어트 해야 한다. 오늘부터 하려고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의 이런 반응에 VCR로 보고 있던 한혜진은 “양심이 있냐”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의사는 “골고루 잘 드시는 게 좋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마음과 다르게 “안 된다. 다이어트할 거다. 아, 미치겠다.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다이어트를 안 하더라도 운동을 하면 머리도 많이 나고, 피부도 더 좋아진다”며 답답해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운동을 하면 땀이 나서 탈모에 안 좋다고 하더라”고 변명을 했고, 박나래 또한 “다이어트는 안 된다. 운동은 되게 위험한 것”이라고 장난을 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