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건모가 맞선녀를 향해 어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맞선녀와 마주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맞선녀와 간단한 통성명을 마치고 계속되는 어색한 기류에 먼저 맞선녀의 나이를 물었다.
이에 맞선녀는 “서른 여덟”이라고 답했고, 김건모는 고개를 숙여 십이 간지를 세는 등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계속해서 대화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지만, 여전히 긴장을 풀지 못한 김건모는 “이혼을 하셔도 저랑 만날 수 있다”라며 뜬금없는 말을 던져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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