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이 개최됐다.

6일~13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본 대회는 총 18개 종목에 43개국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한민국은 307명(선수 202명, 임원 105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대구시에서는 총 24명(선수 17명 임원 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7일부터 펼쳐지는 공식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종합 3위 달성을 목표로 탁구를 비롯한 17개 종목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곽동주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그동안 흘린 땀방울에 대한 보상을 꼭 받길 응원한다"며 "특히 대구를 대표해 참가한 24명의 태극전사들이 좋은 성적으로 대한민국의 선전을 견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장완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