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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희용 프리스타일축구 총재…평창에서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

기사승인 2018.10.09  2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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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고향으로서 큰 의미 있어…"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1호

[KNS뉴스통신=강길영 기자] 국제프리스타일축구연맹은 지난 7일 평창에서 제3지부 발대식을 갖고 현판식을 거행했다. 발대식에 앞서 우희용 총재를 인터뷰했다.

우희용 프리스타일축구연맹 총재가 지난 7일 평창지부 발대식 및 현판식을 위해 평창을 찾았다.<사진=강길영 기자>

평창이 갖는 의미는

- 평창은 어머님의 고향이기에 내 고향이나 마차가지다. 특히 평창하면 평화올림픽인데 2007년 올림픽 홍보대사로 임영하기 위해 한승수 전총리께서 런던까지 와 임명장을 전달하여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1호가 됐다.

남북평화의 무드가 평창올림픽에서 시작된 만큼 평창은 남북평화통일의 발상지나 다름없다. 평창올림픽 연장선에서 프리스타일축구의 종주국이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고 프리스타일축구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을 온 국민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선봉에 서는 것이 내 뜻이다.

평화통일을 원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프리스타일축구가 손을 잡고 간다면 그것 또한 보람 있는 일이다. 스포츠맨으로 지금껏 살아왔지만 사회운동가로서 역할을 해야 할 때이기에 앞장설 것이다.

국내 프리스타일축구의 비젼은

- 지금 현재 전 세계에서 프리스타일축구에 관한 컨테츠들이 개발되고 세계대회도 많이 열리고 있지만 대한민국이 종주국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한국에선 잘 알려지지 안았다. 하지만 한국인에 의해 전 세계에 보급되고 전파되었다는 것이 국민들에게 알려지는 자체만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우리 젊은이들에게도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국내 프리스타일축구 선수는  현재 1000여명 정도로 많지 않다. 선수보다는 매니아가 많은 상황이다. 재미꺼리를 찾아다니는 젊은이들이 많기에 젊은이들 사이에선 나를 비롯해 제자들까지 많이 알려져 있다.

우희용 프리스타일축구연맹 총재가 지난 7일 평창지부 발대식 및 현판식을 위해 평창을 찾아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박에스더 기자>

국제프리스타일축구 대회 계획은

- 내년 2월 초 국제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스타 호나우딩요를 초청할 예정이고 섭외를 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전국대회를 오는 12월 원주 실내체육관에서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세계대회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을 내세울 수 있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새로운 스포츠이자 한류의 스포츠로의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본다.

온라인상에서는 세계대회 시청 횟수가 수억 명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장에서 몇 명이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라인으로 보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

국제프리스타일축구 대회의 개최를 통해 프리스타일축구의 종주국임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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