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해설가인 송종국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송종국’이 등극하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그의 두 번째 부인이 출연해 논란을 빚은 발언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그녀는 과거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MC 신동엽의 “예전에 연기 하지 않았냐” 질문을 받았고, 이에 “지금도 그렇다. 송종국 씨와 사는 게 연기다”면서 “연기 같은 부부생활”이라고 언급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팬들은 당시 그녀의 발언이 웃어넘길 수 있는 말이었지만,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뒤 저때부터 조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종국은 2006년 그녀와 결혼했지만 9년 만인 2015년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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