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휴일인 오늘(14일)은 밤 사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아침까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까지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3~6도, 낮 기온은 1~3도 낮아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내일(15일) 낮부터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것으로 보인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도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주요 지점의 가시거리(7시 현재, 단위 m)는 경기도 양주 60, 장호원 60, 연천청산 100, 강원도 대관령 130, 해안 150, 태백 190, 충청도 청양 130, 보은 140, 대청(청주) 150, 노은(충주) 150, 전라도 임실 150, 진안 170, 강진면 190, 경상도 거창 100, 성주 130, 산청 130, 고령 140 수준이다.
한편,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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