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파이터 론다 로우지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1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론다 로우지'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론다 로우지의 충격적인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로우지는 과거 한 토크쇼에 출연해 경기 전 운동선수들의 성관계에 대해 "경기 당일 성관계는 안한다. 하지만 경기 전에는 되도록 많은 성관계를 하려고 노력한다. 성관계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여 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또한 "격투기 선수들과 성관계는 절대 안 된다. 어떤 선수와도 섹스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남자선수들의 입이 싸서 둘만의 비밀이 새어나가기 쉬받고 생각하기 때문.
론다 로우지는 "난 그들을 잘 안다. 남자선수들은 친밀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어 서로간에 모든 사실을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미국 유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은메달을 땄으며, 종합격투기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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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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