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가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전 남편 이탈리아 요리사가 기소중지였던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4일 중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옥소리'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옥소리의 전 남편이 기소중지 당했던 사연이 화제로 급부상했다.

과거 옥소리는 tvN 토크쇼에 출연했다. 당시 옥소리는 7년만에 방송 토크 프로그램 출연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하지만 당시 남편이었던 이탈리아인 모씨가 기소중지 상태라는 것이 보도돼 논란이 됐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옥소리가 사전인터뷰에서 과거 사건과 관련한 민형사 재판이 모두 정리된 상태라고 얘기했다"며 "옥소리가 현재 남편과 관련해서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서 그 말을 믿고 녹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옥소리가 자신의 남편이 현재 수배 상태인 걸 알았는지 몰랐는지 여부도 옥소리가 연락을 받지 않아 파악하지 못했다"며 해명했다. 이 방송분은 재방송되지 않고 있다.

한편 옥소리는 전 남편과 양육권 분쟁에서 패소해 주목을 받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서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