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2:04 (토)
‘비디오스타’ 산이, 손가락 욕 구설수...“변명하고 싶은 마음 없어”
상태바
‘비디오스타’ 산이, 손가락 욕 구설수...“변명하고 싶은 마음 없어”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10.15 0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방송 캡쳐)

‘비디오스타’ 산이가 과거 손가락 욕 구설수에 대해 해명한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산이가 2014년 불거진 논란을 해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숙은 산이에 “영원히 고통 받는 사건이 있다. 무대 위에서 욕을 했다는 루머가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산이는 “공연이 한창 많을 때였다. 공연을 하루에 3~4개를 하면 피곤하니까 차에서 늘 쪽잠을 잤다”며 그 당시를 해명했다.  

약속 시간보다 늦게 행사장에 도착했던 산이는 무대 중간 사과 인사를 부탁한 매니저의 요구에 관객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그때 마이크를 쥔 손의 모양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산이는 “이걸 누가 찍은 거였다. 순간포착 캡처가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내가 공연 지각에 관중 모욕까지 했다는 루머가 돌았다”며 “지금 와서 변명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늦은 건 당연한 사실이었고 따끔한 충고 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반성했다.

이어 산이는 “그렇게 보이게 되어 죄송하고 앞으로는 그런 실수 없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주는 래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