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 '라라랜드'에서 서동주와 찰리 치버가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라라랜드'에서 서동주는 친구 찰리 치버에게 "라면 먹고 갈래?"라며 은근한 눈길을 보내는가 하면 함께 피아노를 치기도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서동주는 찰리 치버에 대해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 솔직히 조심스럽다. 나도 그 친구에게 한결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면서도 "헤어지면 남남이니까 섣불리 사귀기가 겁난다. 친구로 오래 지내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찰리 치버는 미국의 지식공유 웹사이트 '쿠오라(Quora)'의 공동 설립자로 밝혀져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지난 2011년 블룸버그 TV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해당 웹사이트가 한화 6000억 원의 가치가 있다고 설명해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이어졌다는 후문.
한편 누리꾼들은 '라라랜드' 서동주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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