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0주기를 맞은 故 최진실의 삶이 대중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최진실의 가족과 지인들은 최근 10주기를 맞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갑산공원을 찾아 추도식을 진행해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앞서 2008년 10월2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1990년대 최고의 미녀 여배우 반열에 올라있던 최진실은 2000년 5살 연하의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했다.
하지만 조성민은 2004년 8월 최진실의 자택을 찾아 폭력을 휘두르고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어 9월 최진실은 조성민과 법적으로 관계를 마무리했다.
이후 최진실은 2005년 '장밋빛 인생'으로 화려하게 복귀했지만 2008년 10월 2일 세상을 등지고, 2010년 3월에는 최진실의 동생인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 2013년 1월에는 전 남편 조성민이 각각 세상을 등지며 대중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누리꾼들은 최진실이 평안한 안식에 들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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