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자선공연인“일곱빛깔 무지개”가 지난 18일 서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평택시 안중출장소와 적십자 안중·청북봉사회, 서부권역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최하고 서부권역 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하는,아동·청소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서부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의 이용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장르의 재능을 한자리에 모여 발표하였고,가족들간의 유대강화와 아동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서부지역 지역아동센터 대표인 해피홈 지역아동센터 이정숙 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자긍심을 향상시키고,미래의 참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공연을 후원해주신 여러 기관과 시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은 “아동·청소년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열심히 학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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