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 부부와 딸 나은이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방송에서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화장하지 않은 민낯에도 뽀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작은 얼굴 등 이국적인 인형같은 미모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나은 역시 엄마를 닮은 사랑스러운 외모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스위스 출신인 안나는 박주호가 지난 2011년 스위스 클럽 FC바젤에 소속됐을 당시 구단의 아르바이트 직원이었으며 당시 우연히 박주호 가족을 안내해 준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안나는 한국어, 독일어, 스페인어, 영어를 포함한 6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안나와 박주호는 지난 2015년 딸 나은에 이어 이듬해 아들 건후를 낳았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