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배우 강성연의 고충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 에서는 태국 후아힌으로 여행을 떠나는 박미선-이봉원, 심이영-최원영, 강성연-김가온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심이영-최원영 부부는 손을 잡고 공항에 등장해 좌중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심이영은 최원영의 곁에 꼭 붙어 서서 걸어 다녔다. 김가온은 "심이영 씨 애교에 우리부부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박미선은 강성연에게 “성연 씨도 남편에게 뛰어가서 저렇게 붙어 있어”라고 제안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강성연은 “원래 나도 애교가 많은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둘째를 낳고 난 후 애교가 안 된다. 어색하다”고 토로했다.
강성연은 남편의 손을 꼭 잡으며 다정한 부부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