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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의 먹방] 인사동 맛집 '대장만두', "평일에도 문전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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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의 먹방] 인사동 맛집 '대장만두', "평일에도 문전성시"
  • 남예원 기자
  • 승인 2018.11.09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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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아카데미 강사인 이가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대장만두 홍보를 위한 '먹방' 진행

[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모델 출신 이가은 아나운서가 대장만두 '먹방' 촬영을 위해 찾은 인사동의 거리에는 평일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문화•예술인의 거리이기도 하지만 이곳은 맛과 멋도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이가은 아나운서가 인사동 대장만두 맛집에서 먹방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오혜성 MC>

한참을 인사동만의 문화를 즐기다 보면 자연스레 배가 고파져 간단한 요깃거리를 찾기 마련이다.

인사아트프라자 건너편 인사동 마루 입구에 있는 "대장만두" 매장 입구에 다다르자 독특한 스타일의 만두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만두를 쪄 내기 위해 찜기로부터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새하얀 증기도 눈길을 끈다. 평일인데도 주문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벌써 길게 늘어져 있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이 이채로운 만두 체험을 고대하고 있는 눈빛이다.

오픈하자 마자 인사동의 새로운 명물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대장만두 는 유명한 요리 전문가 38년 경력의 푸드 코디네이터 (Food coordinator) 이자 외식 전문가 유승용 대표가 개발한 새로운 만두을 판매하고 있다.

요리 전문가가 직접 만들었다는 이렇듯 독특하고 접하기 힘들 듯한 만두의 가격은 하지만 예상밖에 참 착하다. 야채/고기 군만두와 찐만두가 각각 3000원씩에 판매되고 있으며 여기에 크림스프를 곁들이면 요깃거리는 물론, 퓨전식으로 한 끼 식사 해결에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또는 수제 과일음료를 곁들여도 좋을 듯하다. 스프와 음료의 가격도 3500원으로 참 착하다.

 

유명한 요리 전문가 38년 경력의 푸드 코디네이터 (Food coordinator) 이자 외식 전문가 유승용 대표 <사진= 오혜성 MC>

독특한 매장 외관과 매장 안 인테리어에 대해 묻는 이 아나운서의 질문에 유승용 대표는 "전국에 있는 많은 분들께서 대장만두를 맛 보게 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에 더욱 다양한 신메뉴로 인사동을 찾는 내.외국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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