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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변산반도 곰소항 맛집, 부안 3대 횟집 고향맛횟집 단체 여행 식도락 탐방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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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변산반도 곰소항 맛집, 부안 3대 횟집 고향맛횟집 단체 여행 식도락 탐방 해결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1.09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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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윤지혜기자] 전남 부안이라고 하면 한적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명찰인 내소사가 자리하고 그곳에 이르는 전나무 길은 명품으로 꼽힌다. 특히 요즘과 같이 단풍이 절정일 때면 주변으로 어우러진 색의 향연과 함께 눈길이 머물 곳은 더욱 많아진다.

내소사를 보기 위해 부안을 찾는 이들 앞에는 또 여러가지 볼거리가 펼쳐진다. 전국에서 예약 경쟁률이 가장 높기로 알려진 변산반도자연휴양림은 바다와 숲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 조용히 거닐기만 해도 일상의 스트레스가 사라질 것 같은 쉼과 휴식이 있는 곳이다.

변산반도 곳곳의 풍광과 함께 특색 있게 볼만한 곳은 바로 채석강과 곰소항이다. 채석강은 다채로운 지질지형의 신비를 목격할 수 있어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기암괴석이 독특한 풍광을 선사한다. 또한, 곰소항은 바다에서도 흔히 보기 힘든 염전이 자리해 일부러 찾는 이들이 많다. 이름하여 곰소 염전이 그곳.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독특한 경험이 될 염전 방문은 젓갈의 명소인 곰소의 음식을 함께 즐기면서 식도락까지 완성해준다. 아름다운 바다, 염전 풍경 앞에는 부안 3대 횟집이라 불리는 ‘고향맛횟집’이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이 집은 변산반도와 전북 부안 곰소항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자연산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횟집이라 언제든 신선하고 맛 좋은 회를 맛볼 수 있다는 게 단골들의 설명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해산물의 제철에는 한층 풍미가 뛰어나고 싱싱한 음식으로 식도락의 재미를 더한다.

맛있는 회와 곁들이는 스끼다시 역시 푸짐하고 하나하나 정갈해 푸짐함이 느껴지며, 깔끔한 실내와 친절한 서비스가 기분 좋은 식사를 완성한다. 회뿐만 아니라, 메뉴는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해 물회, 젓갈 백반, 백합죽, 소라죽, 바지락칼국수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어 여럿이 찾기에도 좋다.

더불어, ’고향맛횟집’은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변산반도 내소사 맛집이며, 관광버스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장, 큰 규모의 실내를 겸비하고 있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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