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말기 12폭 병풍 150만원 최고가 기록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 국내유일의 출장감정 프로그램이며 긴 역사를 자랑하는 KBS 1TV 진품명품 녹화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출장감정은 개그맨 문용현씨가 MC를 맡아 진행되었으며, 39명이 가져온 총 208점의 의뢰품을 감정했다.
또 의뢰품은 고서화(그림), 고서(글씨), 도자기, 민속품으로 나누어져 4명의 감정위원이 분야별로 감정을 실시했으며, 문용현 MC의 재치 있는 입담이 어우러져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녹화가 진행됐다.
또한 감정결과 최고가는 12폭 병풍으로 150만원의 감정가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KBS 진품명품 출장감정을 통해 집안에 간직해오던 물품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녹화를 마친 KBS진품명품 출장감정 창녕군편은 내달 16일 일요일 오전 11시 KBS1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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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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