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양산시 교동 영대교 교각 아래에서 수난사고 신고를 받고 양산소방서 구조대 및 중부119안전센터에서 신고접수 후 현장에 도착하여 요구조자 김00(여/ 51세)씨를 구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양산소방서는 양산천 수난사고 출동지령을 접수받고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영대교 3번 교각 인근 수색 및 잠수복 등 수난장비를 착용 한 구조대원 2명에 의해 수중 수색을 실시해 교각 아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구조대원들은 요구조자를 안전조치 후 구조 완료했다.
한편 양산소방서 중부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요구조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저체온증 및 의식저하로 응급처치 후 요구조자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소방공무원 등 13여명과 소방장비 4대(구조1,구급1,펌프1,지휘1)를 동원해 신속히 사고현장을 수습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