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성훈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철인 3종 경기를 앞둔 성훈이 몸 관리를 위해 바나나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성훈은 한강으로 가는 차 안에서 바나나를 먹기 시작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박나래가 “관리 때문에 먹는 건가?”라고 묻자, 성훈이 “다른 음식은 몸이 무거워져서”라고 답했다.
하지만 성훈의 바나나는 1개에 그치지 않았다. 순식간에 5개나 먹은 것. 전현무는 “그냥 백만을 먹어!”라며 황당해했다. 이에 성훈이 “바나나가 맛있다”라며 미소 지었다. 박나래는 “원숭이도 저렇게는 안 먹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강에 도착한 성훈은 철인 3종 경기 때 달고 뛸 번호표를 받았다. 이때 성훈이 선수임을 증명하는 팔찌를 부착하자, 박나래가 “저거 재질이 종이인가?”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한혜진이 “클럽 가면 주는 거. 아침에 뜯으려고 해도 안 되는 거”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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