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감독과 빅플로 론의 깜짝 결혼 발표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빅플로 소속사는 팬들에게 "멤버 론과 이사강 감독이 지난 18개월 동안 예쁘게 만나오다가 백년가약을 맺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면서 "두 사람의 결단을 응원한다"고 전해 대중들의 이목을 모았다.
지난해부터 1년 7개월가량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이사강과 빅플로 론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오면서 상견례, 웨딩촬영까지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한 이사강과 빅플로 론의 결혼 소식에 대중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연말까지만 해도 결혼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던 이사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으로 코드가 잘 맞고 센스 있는 사람을 꼽았다. 그러면서 "어떤 얘기를 해도 재미있게 받아치는 사람이 좋은 것 같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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