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인순이의 근육질 몸매가 화제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인순이 나이'가 오른 가운데 인순이의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근육질 몸매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인순이가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을 결정하고 운동에 전념했다는 것이 방송됐다.
이때 인순이는 “거의 두 달만에 3kg이 빠지니까 보는 사람마다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고 물어본다.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 결과는 그 무대에 섰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년 환갑을 앞둔 상황에서 '인간 인순이'에게 새롭고 젊은 도전이 뭔지 생각하다가 몸을 만드는 것에 도전하게 됐다”고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특히 인순이는 대회에서 나이에 걸맞지 않은 명품 몸매를 보여줘 시선을 강탈했다. 당시 인순이의 나이는 50대 후반의 나이였음에도 20대 못지않은 탄력있는 몸매로 존경심을 자아냈다.
한편 인순이는 1957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6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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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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