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선)는 15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7과목 중 6개반인 컴퓨터, 라인댄스, 요가 A.B.C, 스포츠댄스반의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아낌없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프닝 행사에서는 지난 안성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요가반(비너스팀)의 공연이 진행되며 한껏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건호 동장은 "경연대회에서 요가반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안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최고임이 다시한번 입증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서 유대감을 강화하고, 마음껏 솜씨를 뽑낼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창선 위원장은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 주신 수강생들께 대단히 감사하고, 많은 주민들이 서로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돼 너무 기쁘다"며 "프로그램 활성화 및 특색사업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로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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