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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장도연, “운전학원 1년 다녀…음주 측정 세 번 해” 무슨 사연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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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장도연, “운전학원 1년 다녀…음주 측정 세 번 해” 무슨 사연이길래?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11.21 0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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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장도연이 운전면허학원을 1년 동안 다닌 사연을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장도연이 운전이 미숙하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도연은 운전면허증이 있지만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운전면허 학원에서도 시원찮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운전면허 학원을 1년 다녔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멤버들은 “보통 운전면허 학원 그렇게 오래 다니는 경우 없지 않냐”며 신기해했다.

장도연은 어렵게 운전면허증을 취득했지만 도로 주행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털어놨다. 그 예로 장도연은 음주 측정하는 곳을 세 번이나 통과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처음에는 반갑게 인사하던 경찰분이 세 번째 저를 보니까 ‘대체 어디 가는 거냐’고 물었다”고 얘기했다.  

장도연은 “제가 운전에 대한 감각이 1도 없다”며 “그 와중에 자존심은 있어서 인천 가는 거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경찰이 안양 쪽으로 가면 인천으로 갈 수 있다고 알려줬다. 근데 무슨 말인지 몰랐다”며 “전 안양 아니고 인천 가는 거라고 또 한 번 강조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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