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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산다라박, “2NE1 해체 후 갈피 못 잡아...자존감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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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산다라박, “2NE1 해체 후 갈피 못 잡아...자존감 낮아져”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11.21 0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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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산다라박이 2NE1의 해체 후 사연을 밝힌 모습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에 도전하는 이들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지호, 그룹 모모랜드 멤버 주이, 산다라박, 배우 이정현, BJ 감스트가 특전사에 도전하는 새 멤버로 합류했다.

산다라박은 “2NE1 당시에 ‘진짜사나이’에 출연하고 싶다고 소속사에 말한 적 있었다”라며 “그런데 그때는 예능을 워낙 안하기도 했고, 사정이 안 돼 출연을 못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왜 5년 후에 다시 출연을 결정하게 됐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산다라박은 “해체 한 뒤로 일시적으로 갈피를 잡지 못했다. 자존감이 낮아졌는데 이를 회복하기 위해 입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혼자 해보고 싶었다. 모든 생각을 떨쳐 버리고 홀로서기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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