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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홍현희, "시간을 들여서 나를 위해 만들었다"...제이쓴이 손수 만든 반지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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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홍현희, "시간을 들여서 나를 위해 만들었다"...제이쓴이 손수 만든 반지의 사연은?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11.21 0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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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홍현희와 제이쓴의 일화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홍현희-제이쓴 커플이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홍현희는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제이쓴이 프러포즈 반지를 내민 일화를 전했다. 파티가 한창이던 중 차 사고가 났다는 연락을 받고 홍현희는 급히 내려갔다. 이때 제이쓴은 주머니에 있던 반지케이스를 그녀에게 내밀었다.  

홍현희가 감동하는 찰나 제이쓴은 자신의 손을 쓱 내보이며 자신도 이미 꼈다는 말을 보여주며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왔다.  

제이쓴은 "그동안 남자친구와 물질적으로 큰 선물을 주고 받았던 것 같았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선물을 주고 싶었다. 그러던 찰나 '반지를 만들어서 주는 건 어떨까' 싶었다. 그때 엄청 기뻐하더라"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물질적으로 채우던 아이였는데 시간을 들여서 나를 위해 만들었다는 거잖아. 그거에 놀랐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홍현희는 자신의 SNS에 반지 사진을 올렸다가 열애 사실이 들통났다고 밝혔다. 사진 하나 올렸을 뿐인데 댓글에 '어떤 남자분이랑 예물 반지 보러 다니신다'는 글이 달렸기 때문. 이때 바로 박나래와 이국주가 무서운 얼굴로 진짜냐고 물었다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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