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의 스폰서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장미인애는 11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 화면을 게재하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며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연예인을 향한 스폰서 제의는 과거 대중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달샤벳 출신 백다은은 지난 9월 장미인애처럼 인스타그램으로 받은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부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백다은은 "이런 것 좀 보내지 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살아요. 내 누군지 아니"라고 경고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타히티 출신 지수 역시 과거 끈질긴 브로커의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것은 물론 수사를 의뢰했다. 레이싱걸 출신 구지성도 "43살 재일교포 사업가인데 혹시 장기적으로 지원 가능한 스폰서 의향이 있으시다면 한국에 갈 때마다 뵙고 지원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공개해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2016년 연예인 스폰서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풍문으로 떠돌던 연예인 스폰서가 실제로 존재한다며 실제 스폰서 제의를 받았던 여성 인터뷰, 계약서의 존재 등을 밝힌 바 있어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